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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사이 정신을 차리고 여기저기서 나타난 [[지구견]] 사관들의 합작으로 이파리 논사사에는 다양한 내용이 추가 되었고, 존치측은 이젠 익숙하다는 듯 링크를 추가하고 아카이브를 따고, 이미지를 올려 내용을 굳히는 환상적인 콤비네이션을 선보였다. 삭제측은 뾰족한 수가 없는지, 별다른 반박을 보이고 있지 않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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=== 고세구 문서 관련 이슈 ===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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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월 2일, 큰 전투의 줄기가 잡힌 후, [[고세구]] 문서에 존치측의 손길이 닿기 시작했다. 각종 독자연구를 쳐내고 논란 및 사건 사고를 기술하기 시작한 것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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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월 2일, 큰 전투의 줄기가 잡힌 후, [[고세구]] 문서에 존치측의 손길이 닿기 시작했다. 각종 독자연구를 쳐내고 논란 및 사건 사고를 기술하기 시작한 것. 이후 해당 문서를 지키던 사관과 마찰이 발생하며 또 다른 전선이 열리게 된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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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때, [[고세구]] 논란 및 사건 사고에 [[버츄페 후보 선정 및 운영 논란]] 문단이 생기고 얼마 지나지 않아, 갑자기 그 문단이 통삭되는 반달행위가 발생했다. 반달한 것은 [[jinjinjin0834]]라는 유저로, 해당 이슈를 여담에 넣겠다는 내용의 편집 요지를 달아두었다. 이는 규정을 어기지 않는 선에서 해당 논란을 최대한 축소서술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되어, 그동안 [[반달]], [[벽딸]] [[스커지]]들만 보이던 삭제 측에서 처음으로 사람 같다는 평가를 받으며 [[남소갤]]에서는 [[비버]]라는 호칭으로 응원하는 사람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.[* 사실 남소갤은 여러가지 이유로 중립을 지향하고 있었는데, 그나마 600토론에서 사람 같던 삭제측 사관들은 모두 차단당하거나 개입을 중단해, 기계적 중립이라도 중립을 지키려고 시도한 것도 있다. 반달과 벽딸을 응원할 수는 없지 않은가.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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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때까지만 해도 중립적 중계를 지향하던 남소갤이나 의견수렴과 설득을 중요시하던 [[코코아]]는 [[비버]]에게 동정심이 있었다. 말투도 공손하였고, 규정을 존중하는 최소한의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다. 4월 3일에 있었던 토론[* [[https://namu.wiki/thread/FurtiveAshamedVagueWinter|#]]]에서도 일반 사용자 자격으로 존치측으로 참여한 [[코코아]]는 [[비버]]에게 친절하고 우호적인 태도로 대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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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[남소갤]] 역시 [[비버]]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견지했으며 이는 적어도 4월 5일까지는 유지되었다. 그런데 4월 6일, 상황을 반전시키는 사건이 발생한다. [[비버]]가 토론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고게시판에 글을 작성한 것. 요지는 [[남소갤]]을 포함한 외부개입정황 신고, 그리고 [[코코아]]의 신규서술 3회에 대한 신고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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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토론에서 나왔던 것과 유사한 내용의 남소갤 토론 분석 게시물[* 당황한 완장에 의해 삭제됨]에 깡계가 잠깐 댓글을 달고, 단 몇 분 만에 그걸 찍어 신고게로 가져가는 등 날조 정황이 확인되고, 남소갤 파딱이 GPT로 정리한 글을 [[비버]]가 토론으로 가져가는 것이 확인 되자 엄연히 최대한 중립을 지킨 채 관중석에서 보고 있다가 뒤통수를 제대로 맞은 남소갤러들은 당연히 뒤집어졌고, [[비버]]에 대한 태도는 순식간에 바뀌어 그를 멸칭인 [[뉴트리아]]로 부르기 시작한다. 사판이 출근하지 않아 신고는 이틀간 방치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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뒤통수가 얼얼한 것은 [[코코아]]도 마찬가지. 닉값을 하지 못하고 급격히 차가워져 [[뉴트리아]]를 귀하라고 부르기 시작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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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월 8일, 사판이 출근하여 [[뉴트리아]]의 외부개입 신고[* 사실 명백한 거짓이었다. 타임라인이 안 맞았기 때문이다.] 를 인용해 버렸다. 이를 기점으로 남소갤의 여론은 기계적 중립마저 파기하기로 기울어졌고, 이를 주딱이 허용. 남소갤은 중립 스탠스를 파기하기로 결정한다. 어차피 중립을 지켜도 조작으로 이용해먹는 이상 의미가 없기 때문이었다. 그 직후 완장에 대한 분노를 선동하는 깡계와 유동 무더기들이 나타나 완장 탄핵시도를 하였으나 진압되었다.[* 패턴이 너무 뻔했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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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후 [[jinjinjin0834]]님은 [[남차소갤]]의 어둠의 갤주로 등극하였고, 사사건건 [[코코아]]와 맞설때마다 실망스러운 모습반을 보이며 모두의 기대를 한순간에 저버리고 인간성조차 의심되는 이로 전락해버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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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표적인 예시가 [[Hoto_Cocoa|빛]]과 [[뉴트리아|어둠]]의 갤주가 정면으로 맞붙은 고세구/논사사 문단과 관련한 토론[[https://namu.wiki/thread/LyricalSkillfulHappyPig|#]]인데, [[jinjinjin0834]]의 끊임없는 벽딸에 지친 [[Hoto_Cocoa]]가 고대 원시의 모습인 차가운 태도로 토론에 임하며 각종 명언[* '그렇게 해도 알림은 오지 않습니다', '왜 제가 여쭤볼때마다 점점 줄어드나요?', '그래서 제가 쓴다고 한겁니다']을 쏟아내 갤이 다시 불타올랐다. 와중에 조금이라도 상황을 유리하게 해보고 싶었던 [[뉴트리아]]가 [[Yor|특정 중재자 요청]]을 시전했지만 양식에 없는 글을 쓰는 바람에 실패했고, 대신 도끼눈을 뜨고 있던 [[베가]]를 소환하는 바람에 자기 목에 칼을 들이미는 꼴이 되고야 말았다. 슈퍼스타 베가를 본 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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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위 토론에서 털리고 나서도 개버릇 남 못줘서 [[고세구]] 문서에 [[벽딸]]을 시전[[https://namu.wiki/thread/HurriedSlowOpenLead|#]]하다가, 결국 참다못한 [[로코무지카|나요리]]가 휘두른 8일 칼차단의 철퇴를 맞고 사라져버려 [[떡밥]] 공급이 중단되자 순식간에 갤이 죽어버리기도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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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후 빈집이 된 고세구 문서는 수많은 사관들이 달리붙어 신나게 TMI와 독자 연구를 제거, 본격 다이어트를 거치게 된다. 이를 두고 볼 리 없었던 삭제 측 사관들이 반격에 나서며 [[1000 토론]]과 [[고세구 논사사 토론]]이라는, 세상에 없었고 앞으로도 있어선 안 될 최악의 벽딸 릴레이가 벌어지기도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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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세한 내용은 [[고세구 고지전]] 문서 참고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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=== TMI ===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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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파리 내부 모니터링 중, 해당 분쟁을 바라보는 이파리들의 기조 변화가 돋보였던 바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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